• 맨위로
서브비주얼 이미지
공지사항
공지사항 > 게시판 > 공지사항
제목

주택청약종합저축 '1순위' 가입자 수 1천만명 돌파

등록일 2016.08.31 10:56
참조 1 : http://bit.ly/2bPLrtD
도입 7년여 만에…수도권이 582만명으로 절반 이상

인기지역 경쟁 더 치열해질 듯…'공급과잉' 지방 신규 가입자는 감소

(서울=연합뉴스) 서미숙 기자 = 주택청약종합저축 1순위 가입자 수가 도입 7년여 만에 1천만명을 돌파했다.

최근 청약시장의 양극화가 심화하고 있는 가운데 인기 지역의 청약경쟁률은 더욱 치열해질 전망이다.

30일 금융결제원에 따르면 주택청약종합저축 1순위 가입자 수는 총 1천2만6천250명으로 2009년 5월 첫 판매를 시작한 후 처음

으로 '1천만명 시대'를 열었다.

일명 '만능청약통장'으로 불리는 주택청약종합저축은 옛 청약저축과 예금·부금 통장 기능을 통합한 것으로 공공아파트와 민영

아파트 모두 청약할 수 있다.

지난달 989만4천719명이던 주택청약종합저축의 1순위 가입자 수는 한달 동안 13만1천531명이 증가했다.

다만 금융결제원의 1순위 가입자 수는 청약통장 12개월(1년) 이상 가입자를 대상으로 산정한 것이어서 실제 1순위 자격을 갖

춘 통장 가입자 수는 1천만명을 훨씬 넘어설 전망이다.

현재 수도권은 1순위 자격 요건이 통장 가입 후 1년이고, 지방은 지자체장 권한에 따라 세종시는 1년, 나머지 지역은 6개월로

단축돼 있다.

1, 2순위를 포함한 만능청약통장 전체 가입자 수는 총 1천858만2천170명으로 전월대비 12만5천468명 증가했다.

1순위의 경우 서울의 가입자 수가 278만4672명으로 전국에서 가장 많았고 경기도가 252만5천462명으로 뒤를 이었다. 수도권 1

순위 가입자 수는 총 582만1천468명으로 전체 1순위 가입자의 절반 이상이다.

지방에서는 부산이 61만2천418명으로 가장 많고 경남이 521만322명으로 뒤를 이었다.

또 대구가 46만3천851명으로 지방 가입자 수 3위를 기록하는 등 지방 청약과열을 주도해온 이들 영남권 '3인방'에 1순위 가입

자 수도 많았다.

그러나 2순위 가입자 수는 전체적으로 7월 기준 855만5천920명으로 전 달(856만1천983명)보다 소폭 감소했다.

2순위는 결제원 집계 기준 통장 가입 1년 미만 가입자로, 신규 가입자 증감 여부를 가늠해볼 수 있는 지표다.

청약열기가 이어지고 있는 서울 등 수도권에서는 통장 가입자 수가 증가했지만, 공급과잉 우려와 집값 하락 등이 나타나고 있

는 지방의 경우 2순위 가입자가 감소했다.

서울의 경우 2순위 가입자 수가 지난 6월 207만3천93명에서 7월에는 207만3천853명으로 증가하는 등 수도권의 2순위 가입자 수

가 지난 6월 458만7천694명에서 7월에는 459만5천566명으로 늘었다.

그러나 지방은 5대 광역시가 6월 188만9천974명에서 7월에는 188만2천251명으로, 기타 지방이 208만4천315명에서 207만8천103

명으로 줄어드는 등 증가세가 꺾이는 모양새다.

국민은행 박원갑 수석부동산전문위원은 "지방의 경우 청약통장 가입자 수가 포화상태에 달한 데다 최근 입주물량 증가로 집값

이 하락하고 미분양도 늘면서 신규 가입자 수도 감소한 것으로 보인다"며 "그러나 1순위 절대 가입자 수가 꾸준히 늘고 있는 가

운데 가계부채대책에 따른 공공택지 공급축소 정책까지 더해지면 서울 등 인기 지역의 청약 경쟁은 더욱 치열해질 것"이라고

말했다.

<보건복지부 희망에서 행복으로 복지뉴스>

목록


Total:955 page:(60/1)
번호자료구분 작성자제목등록일조회수
955 센터지 [공고 제2024-008호] 대전광역시가정위탁지원센터 계약직 .. new 24.04.23 10
954 down 센터지 [공고 제2024-007호] 대전광역시가정위탁지원센터 계약직 직원.. 24.04.08 139
953 down 센터지 [공고 제2024-006호] 대전광역시가정위탁지원센터 계약직 직원.. 24.03.29 111
952 센터지 [공고 제2024-005호] 대전광역시가정위탁지원센터 계약직 직원.. 24.03.22 140
951 down 센터지 [공고 제2024-004호] 대전광역시가정위탁지원센터 계약직 사무.. 24.03.05 245
950 센터지 아이 돌봄 걱정 덜어줄 ‘늘봄’학교, 2학기에 전국 초등학.. 24.03.05 103
949 센터지 [공고 제2024-003호] 대전광역시가정위탁지원센터 계약직 직원.. 24.02.16 208
948 down 센터지 [공고 제2024-002호] 대전광역시가정위탁지원센터 계약직 직원.. 24.02.02 250
947 down 센터지 [공고 제2024-001호] 2024년도 대전가정위탁지원센터 직원 채용 .. 24.01.15 338
946 센터지 [이슈] 내년 교육급여 평균 11% 인상…기준 중위소득도 역대 .. 23.12.21 201
945 센터지 2024년 스포츠강좌이용권 신청 시, 매달 지원금 10만∼11만원 23.11.23 265
944 down 센터지 [홍보] 월드비전의 자립준비청년을 위한 'ME확인 프로젝트' 23.11.09 231
943 센터지 [이슈]모든 초등학생들이 맞춤형 교육·돌봄을 받을 수 있도.. 23.11.03 293
942 센터지 [이슈]내년부터 6세 미만 소아 환자 초진 진료 시 ‘정책가산.. 23.10.31 301
941 센터지 [이슈] ‘무상 우유바우처 시범사업’ 전국 30개 지역으로 확.. 23.10.31 237
940 센터지 [이슈]아동학대 살해, 미수에 그쳐도 집행유예 없이 ‘실형.. 23.10.31 218
[1] [2] [3] [4] [5] [6] [7] [8] [9] [10] [▶] [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