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가정위탁지원센터는 7월 30일(목) ~ 7월 31일(금) 위탁아동 청소년들의 자립기술역량 강화 및 진로탐색을 위해 대전사회
복지공동모금회 지원 및 한국가스공사 충청지역본부의 후원을 받아 위탁아동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자립지원 프로그램 "자립다큐 : 자립, 다 함께 큐!" '자립과 함께 발
걸음 맞추기'3회기 자립캠프 '한 뼘 더 레벨업Camp'를 실시하였습니다. 자립캠프 1일차에는 거제도로 이동하여 바람의 언덕
및 학동몽돌해수욕장을 관람하였으며, 거제씨월드로 이동하여 조련사 직업을 탐색하고, 돌고래 쇼를 관람하였습니다. 관람이
후 숙소로 이동하여 위탁아동 청소년들이 직접 저녁식사를 준비하고 정리하는 시간을 갖고, 자립프로그램 활동을 진행하였습
니다. 모둠별로 나뉘어 직업퀴즈 및 직업빙고를 진행하고, 자신의 미래를 생각하고 그려보는 '성장하는 나무'를 작성하였습니
다. 마지막으로 자립에 대한 정의와 이유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2일차에는 통영 동피랑 벽화마을로 이동하여 위탁아동 청소년별 모두 자신의 꿈과 관련된 벽화에서 사진촬영 이후 사진에 대
한 설명하는 시간을 갖고, 한려수도조망케이블카를 이용하여 통영 전망을 관람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2014년 한국조리사협회 대전 충남 세종지회와 업무협약을 맺었던 이정삼 회장님께서 식사를 지원해주셔서 맛있는 저녁식사를
하였습니다. 무더운 날씨에도 자립캠프에 참석해준 위탁아동 및 진로멘토링 멘토 자원봉사자 분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위탁아동 청소년들이 자립역량에 강화될 수 있는 기회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